현재 24살 남자고요 ..할줄 아는게 없네요 남자 자존심 없으면 별 볼일없다고 생각 하는데 지금 제가 그 경우네요 군 전역 후 23살 1년을 헛으로 맴돈게 참 후회되지만 지금와서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는 것이고 마음 다잡고 다시 공부하려고 학원 비슷한곳에 갔는데 저보다 4살 어린여자가 실력 비교도 안될만큼 좋고 나이는 저보다 많이 형님이지만 난 하나도 모르는걸 알고계시고.. 내가 해놓은걸 생각하고... 출발조차 남보다 느리니.. 그냥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뭘 해야 할지는 아는데 (아닥 하고 공부겠죠 남 상관안하고) 왜 난 마음먹지도 못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