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여학생임 남친이랑 헤어졋으므로 남친음슴체 는 무슨.... 그냥 편하게 쓰겠습니다. 요즘에 그냥 너무 힘이 없어요. 매주 토요일날이 휴업일이라서 매일매일 7교시를 하고 끝나면 학원을 가고 집에와서 공부하고 자고...... 아무이유없이 멍하게 살다가 아침에 모닝콜이 울리면 힘겹게 일어나서 멍하니 '내가 왜 살지?'이생각ㅁ밖에 안들고..... 목표의식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거 전혀없고 압박감.우울감 남들은 정상적으로 걷는 길을 나 혼자 부진하게 걷고 있고... 때론 날 버린 사람들에게 복수심이 들어서 죽고싶을때도 많아요 큰 사람이 되서 차근차근 밟아주고 싶은데 전 그렇게 의지가 강한 사람이 아니라 그랬으면.... 하고 소망으로 끝나거든요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