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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29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llghast★
추천 : 17
조회수 : 136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12/22 10:21:45
얼마전 조그만 사고가 하나 있었습니다.
집앞에 언덕길이 있는데 저 멀러서 슈바바바박
파워페달링으로 이 가파른 언덕길을 점령해주지하고 올라던길중 이게 왠걸?!!
그 말로만 듣던 뒷쿵?을 당했죠.
언덕길이 정비가 잘 안되서 가파른 길임에도 직각으로 나온데가 있는데 하필 거길 밟으면서 뒤로 넘어갔습니다. 허리부터 떨어지고 뒤동수가 땅에 닿았는데, 집앞에 나갈땐 잘 안쓰던 헬멧이 그날따라 왜이리 쓰고 싶었는지...
하늘이 돌아가는 느낌뒤에 정신차리니까 땅에 누워있더군요. 주섬 주섬 일어나서
왜 하이바 안쓰면 그렇게들 질타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그날 이후로 자출하는 친구들 헬멧안쓰면 득달같이 달려가 쓰도록 권유하고 설득하기 시작해서 하나둘 쓰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가 빙판길에 넘어가서 낙마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헬멧을 써서 경상이었다라는 얘기듣고 고맙다고 할때, 자게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자전거엔 헬멧이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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