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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분 중 OTP 걸고 실제 해킹당한분 계시나요? ★
게시물ID : diablo3_28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던늅
추천 : 0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6/03 01:04:30
본인 계정이 해킹 당했다. OTP가 뚫렸다 등 해킹에 관해 흉흉한 소문이 도는것 같네요.

그런데 OTP까지 해킹당했다는건 그닥 신뢰가 가지 않네요.

과거 RSA사가 해킹당하면서 해당 회사의 OTP를 사용하고 있던 록히드 마틴사가 해킹당했다는

사례는 있지만, 블리자드는 OTP 제조사조차 알려지지 않은 마당에 OTP까지 뚫렸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본인이 OTP(접속시마다 인증 방식)를 걸고나서 계정이 해킹당한 분들 실제로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OTP를 걸었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인증하는 방식 말고 접속시마다 인증하기를 했는데도 해킹당한

사례만 모아봅니다.

앞으로 같은 내용의 글을 시간되는데로 게시판에 올려서 OTP 해킹 소문에 실제 사례를 찾아보고,

오유인들의 불안이 해소되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OTP 해킹에 관한 블리자드 측의 답변입니다.



저희 블리자드에서는 계정 도용 사례가 확인되자마자 해당 사안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계정 도용이 발생하고 있는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조사해 왔습니다. 

해외 지역에서 제기된 주장 및 가정들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일반적인 계정 도용 방식, 즉 타인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도용하여 게임에 접속하는 것 외에 다른 징후들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링크를 주신 북미 게시물의 커뮤니티 매니저(CM)의 답글에는 제보된 계정 도용 사례를 확인했지만 현재까지 전통적인 방식(계정명 및 비밀번호를 가로채는 방식)의 계정 도용 방식 외에는 발견된 사항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북미 버그리포트 포럼에 북미 직원(버그 리포트 담당 직원이지, 서버 관리자가 아닙니다)이 단 답글의 원래 내용은 추측성 제보 내용에 대해 사측에서 진지하게 조사를 하겠다는 내용인데, 일부 표현이 잘못 번역되어 추측성 제보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 처럼 인정하는 식으로 알려졌던 것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부분을 잘못 번역하여 안내했던 디아블로III 인벤측에 정정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모쪼록 루머가 해소되고, 빨리 여러분의 오해가 풀리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인증기를 등록하시고 안심하고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세줄 요약

-OTP 걸고도 해킹당했다는 말들이 있음.
-오유분들 중 OTP(접속시마다 인증)걸고 실제 해킹 당한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일주일마다 일증 말고)
-OTP 소문에 대한 블자 답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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