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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날 대충넘어갔다면... 어떻게 만회해야...
게시물ID : gomin_297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르보★
추천 : 0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06 11:33:18
딸이 없어서 음슴체...
어제는 결혼 7주년이었음
지난 생일때 스맛폰 선물 사줬더니 별로 안 좋아해서 백화점 상품권 사들고 귀가함.
근데 넘 피곤했는지 두 아들 재우면서 잠들어 버림 (내가...)
아침에 일어나 와이프와 눈이 마주침
와이프...이불 뒤집어 쓰고 잠
미안한 마음에 상품권 식탁위에 올려 놓고 옴.
그리고 회사와서 전화했는데...
역시 무자게 화나 있었음...
나 : 저기 화났지?
와이프 : 기분이 좀 그러네
나 : 쇼핑하면서 기분좀 풀어
와이프 : 됐어.. 끊어...
ㅠㅜ
마음의 상처라 물량공세도 안 될 것 같음...
좋은 아이디어 공모합니다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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