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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1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가리비★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03 03:29:25
성격은 엄청급한데 참는건 또 엄청잘해서 문젠가봐요
누가봐도 얼굴은 별로지만
손님들께 정말잘하거든요
근데 세상에서 제일 안기다려지는날이
월급날이예욤...
매달 달라해도 그 며칠후나 나옴..
와!진짜 미쳐버릴지경인데
거기다
내딸이 대학생인데 자격증 시험까지 떨어진거--
그럴수도있으려니 하지만...
한두번도아니구!
안이나 밖이나...
제나이가 궁금하시다구요?
마니먹었어용~
삼십대입니다
너무 속상해서 일끝나구 학교운동장에서
엉엉 우는데
밤 11시나 되었을껀데 모르는 남여가
백미터 앞에서 차를대더니만
쌍욕을하고 싸우는거임..!
나 속상해서 울던건 잊어버린채 경찰서에 신고하려는데
차가 떠나버리구 멍하니 앉았다왔네요
사는게 맘대로 안되네요...
일하는걸 옮기든가 해야지..
아우!속터져!!!
이제서야 쪼끔 후련하네
죄송합니다 새벽에 실례가 많았읍니다
저도 정신이 없어서 막썻네요
읽어주신데 감사하구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하루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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