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2년정도 다닌게 전부지만 사실 엄청 하고싶었어요. 그림그리는거...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금은 공대생이지만 ^^;
프리랜서 같으신데 작업실에서 성인취미미술 몇명 받는거 보고 얼른 신청했습니다. ㅎㅅㅎ
집 주위라 몇번 오고가면서 엄청 유혹받았었는데 결국 질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곧 3월 개강이고 알바도 해야하고 바쁘긴한데 그래도 대학교 졸업하면 정말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집에서 혼자 낙서는 하곤하는데 용품사러 가면 손님은 나이대가 딱 둘로 나뉘더군요.
20대 미술전공자와 몇몇 취미생, 나이가 꽤 드신 노인분들...
지금이 아니면 정말 나이먹고 할 것 같아서요.
히히. 내일 스케치북이랑 연필사러가요. 완전 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