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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그맨Ω
추천 : 1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11/10 01:20:15
어릴때는 정말 웃겼는데,
진짜 천진난만 그 자체였는데,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부담없었는데,
어렵고 어두운 환경에서 철이 들면서,
나이가 들면서,
가족에 대한 걱정과,
미래에 대한 걱정들,
나 자신도 어두워 진걸까요?
말수가 줄어들고 과묵해진 난
주 화제가 되지못하고
구석에서 피식하고 쪼갤뿐...
나름 웃기겠다 싶어서 입이라도 열면
긴 침묵.......................
현실을 알아가면서 부터 자신감을 잃어서 그런가?
아니면 개그 받아주는 애들이 없어서 그런가?
정말 개그 감이 없어진걸까..........
그 웃음 많았던 난 이제 왠만한거 아니면 안 웃게되었고.
나밖에 이해할수 없는 나만의 개그세계에 빠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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