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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계천에서 있었던 일
게시물ID : freeboard_598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움칫둠칫
추천 : 0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03 10:25:15
출처: http://imnews.imbc.com//news/onecut/3071265_5686.html '성소수자 문화 축제' 퍼레이드…아직은 차가운 시선 [JTBC] 입력 2012.06.02 19:42 / 수정 2012.06.02 19:51 퀴어문화축제, 서울 청계천 을지한빛광장 [앵커] 지금 제가 분 비누방울 통을 싼 무지개 끈, 그리고 이 무지개색 리본, 이 무지개 색이 어떤 의미인지 아십니까. 바로 동성애자를 포함한 성소수자들의 상징인데요, 오늘(2일) 서울 도심에서 이색적인 축제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마음을 표현한 시민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정종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청계천 을지한빛광장. 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축제의 행진이 펼쳐집니다. 다정히 손을 잡고 거니는 두 사람. 그런데 어쩐지 여느 연인과 다른 느낌입니다. 거리 곳곳을 채운 무지개색. 바로 동성애자를 포함한 성 소수자의 축제입니다. 13번째를 맞는 '퀴어문화축제'엔 전국의 성소수자들이 찾아와 공연과 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 [강정현/조직위원장 : 세상을 살아가는 성소수자들에게 당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려주고 나와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같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행사입니다.] 부스마다 에이즈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습니다. [장주성/서울 상암동 : 처음에는 블로그나 트위터나 이런 행사들을 많이들은 알고 있는데, 갈 용기가 없었는데 참여하게 됐습니다.] [최아영/강원도 춘천 : 따로따로 있을 때는 되게 이상한 시선으로 보게 되는데, 다같이 모여 있으니까 시선도 조금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성소수자 행사를 못마땅하게 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양산박/경기도 용인시 : 말도 안되고 여기서 이 도심에서 난동을 피우면 안되죠.] [이연화/경기도 성남시 :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성애자가 아닌데 대놓고 이렇게 표현하는 거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좀 불편하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는 혐오스러운거 같아요.] 아직은 엄연히 존재하는 시각의 차이. 성소수자들은 이 간극이 좁혀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6/02/7986243.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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