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다고 주민들이 긴장할 듯 싶은가
최근 북한이 주민동원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각 
지역단위로 핵과 생화학전에 대비한 대피훈련을 
실시하네요...ㅡㅡ 근데 전 걱정되는게 
북한 주민들은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배고픔에 지친 것도 모자라 이젠 농촌 동원과 
대피훈련까지 해야 하니 얼마나 죽을 맛이겟어요..
더구나 이번 훈련은 국방위원회 검열대가 각 도에 
파견돼 현지실태 조사를 벌여 예전에 비해 훈련 강도가 
더욱 높다고 하는데 주민들 진짜 힘들겠네요...ㅠ
 
 

 
북한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런 모든 훈련은 다 그들의 
계략인 것 같네요
지난번 로켓 발사의 실패로 바닥에 떨어진 김정은 체제를 
어떻게든 끌어올려보겠다는 속셈인 거겠죠...
북한 주민들이 핵과 생화학전에 대비한 대피훈련을 실시하면 
‘전쟁이 날지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을 가지고 긴장감을 
가지고 체제에 순응할 것이라고 판단한 거죠.

제발 헛튼짓 하니말고...힘든 북한 주민들만 혹사시키지 
않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