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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7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1ios
추천 : 0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3/06 16:35:42
현재 26 군필 대재생입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란 노랫말처럼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제 학창시절은 카운터스트라이크와 함께 날려보냈고,
대학교는 수시전형 적성검사만 줄창 파서 어찌어찌 들어갔습니다만..
공대 들어오고 나니, 놀았던게 왜이리 후회가 되는지.....
그래서 잠깐 다른걸 해보자 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쉬다가 일도 다녀보고 그랬는데요..
일하면서 사람들 만나고 하는건 좀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게임을 포기할순 없었구요.
그나마도 요즘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
너무 많이 게임만 하고 놀아서 그런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할땐 또 미쳐서 하고 후회하는게 중독 맞나 싶기도 하구요.
가까운 정신과에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고민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글로 여쭤봅니다.
요즘들어선 솔직히 제가 미쳤나보다 생각이 들정도로 지루한 일상이네요.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하긴 했지만, 공부에 대한 흥미도 별로 붙지 않고요...
저...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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