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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예전에 써논 시들을 찾아보던 중에...
게시물ID : freeboard_297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산리나졸리
추천 : 0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4/26 19:44:41
제가 문득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예언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네 뻘글이네요-_-

아 심심해...


세찬 바람이 불어
나무를 유린한다 하여도
한 송이 꽃을 떨쳐내지는 못하리라.

모진 바람이 불어
꽃송이를 유린한다 하여도
날리는 꽃잎은 아름다우리라.

아무리 유린당할지라도
내일이면 또다시 서서
꽃송이를 피우는 나무들이야말로
시대의 버팀목이 아니겠는가!

거센 바람이 불어
꽃잎을 흩어버린다 하여도
그 아름다움을 가리지는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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