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member_view.php?table=bestofbest&no=39109&page=1&keyfield=&keyword=&mn=73423&tn=1&nk=파란눈고양이 한때 고소때문에 정말 골머리썩었던 파란눈고양이입니다
네 ...... 잘지내고있었습니다. 저위에 링크가 마지막 고소글이였죠....................
다 잊어가고있었습니다 특히 번호를바꾸니 이거 천국이따로없었습니다.
그 인간한테서 연락이안오니까 숨통이트인다고해야하나..여튼..
친구들만나서 이제 농담식으로 그때 그 미친놈장난아니였지 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도할수있을만큼 다 잊어가고있었죠.
그렇게 잊어가던중
친구집에서자고 다음날 집에갈려던중 다른친구한테서 전화가왔습니다
친구 " 야 !!!!!! 혹시 어제 중리왔었나 ? "
나 " 응? 왜? "
친구 "야 ..... 이게뭐고 ... 엄마야.."
나 " 왜?뭔데?무슨일있나?"
친구 " 내가사진찍어서 보내줄께 전화끊어바바 "
뚜뚜뚜............이때 진짜 심장이 터지는줄 ........
그러고나서 도착한사진 두장
.......................................
이건뭔가싶었습니다.
중리 모 기숙사앞에 떡하니 쓰여진
xxx미친년, xxx살인자
그 사진을보고 글쓰여진곳에가보니 역시 사진이랑 다를건없더군요....
^_^나참.........구미중에 석적이란곳에 모대기업기숙사가있어서 제 고등학교 친구들도 몇몇있는데
하필거기에 저딴걸 싸질러놨더군요. 아오%#@$%#@%#@^@^$
그리고...... 오늘 그 친구한테서 또 전화와서받았더니
새마을금고앞에서 또 봤다고하더라구요-_- 이번엔 무슨글이냐니까
그냥 제이름 세글자적어놨다던데 엄청크데요
하.........
진짜 이 인간을 어떻게해야할지 -_-..........................
물론 제 이름이 아닐수도있겠죠
이세상에 동명인이없는것도아니고 ...... 근데 그 미친놈이 저한테 한말이있습니다
" 살인을해야만 살인이아니라, 너때문에 한사람이죽을수도있는데 그것도살인이라고"
저거 보는순간 딱 떠오르더군요 ... 그리고 제가 저기근처로 옮긴거도알게되서
저기싸지른듯 ........ 저거 제가 지워야하겠죠? 지우다가 그 미친놈이랑 마주치기라도할까봐 겁나고
.......... 아..................................
요즘되는일도없는데..................
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증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신이있다면 저 인간을 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