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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아니고 그냥 내이야기임..
게시물ID : panic_29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내멋에산다
추천 : 5
조회수 : 23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7 16:52:48
이거 필력이 허접해서 어떤 글이 나올려나 궁금하네요 ㅎㅎ


이거는 제 이야기 입니다.

제 왼쪽 어깨에는

어른 손바닥?

느티나무 잎?

정도 크기의 점이 있습니다.

예, 꽤 크죠 ㅋㅋ

물론 어릴때는 버드나무 잎 같이 작았는데

이거 체중이 불고 키가 크면서

점도 늘어나더군요 ㅋㅋ

무튼 이 점이 있는 거에 대한 조금은 신비한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솔직히 별 이야기는 아니에요

저희 아빠가 제지 공장에서

일을 오래 하셧습니다. IMF 전까지요.

무튼 어느 공장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공장 옆에는 강? 냇물? 그런게 

흐르고 잇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강에 집오리 종인거 같기느 한데 주인은 없는

그냥 그런 오리들이 많이 살았답니다..

그래서 아빠랑 공장 직원 동료분들이랑 한번씩 가끔 그 오리를 잡아서

요리해드시고는 했답니다,

근데 울아빠가 오리를 돌팔매질로 잡고 새총이나 그런걸로 잡았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던진 돌들이 전부 왼쪽 날갯죽지에만 맞았다고 합니다.

예...

우리 아빠

저 태어나고 왼쪽 어개에 점 있는 거 보고

진짜 대박 놀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오리 안잡으셨고,,

오리 얼굴에 맞지 않은 것을 감사하셧따고,,

뭐,,

별 이야기 아닌데요 ㅋㅋ

그냥 써본거에요 ㅋㅋ

이 점은 

누가 복점이라고 그래서

안빼고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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