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97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공하고싶다
추천 : 0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3/06 22:05:56
대학교 강의가 원래이런건가요?
저는 4년제지방대 공과쪽 다니는 올해12학번입니다
저희학교가 명문대는 아니지만 우리지역에서는 나은편이고
저또한 어느정도 학교에 자부심?같은걸갖고 다니고있습니다
어제개강하고 오늘까지 2틀다녔습니다
지금 강의마다 첫수업이라 수업마다 교수님소개,책소개,수업방식만 소개하고
끝나더군요
그래서 2~3시간 강의가 30분만에 끝났습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는편도 아니고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비싼등록금에 비해
첫강의가 허무하게 끝나니 좀 허무하더군요
그래도 첫수업이니 그러려니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오늘 중급영어란 강의가 있었습니다
외국인선생님 한분이 들어오시더니 간단한소개하시고 본인이 내일 일본에 가야하니
이번주는 수업을 안하고 다음주부터 한다고 하시고 그냥나가더군요
소개하시고 나가기까지 6분밖에 안지낫습니다
여기서 멘붕이왔습니다
그강의 일주일에 2번 2시간짜리 강의입니다
근데 더멘붕온건 같이강의듣는 과동기들은 막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더군요
저는 왜수업안하냐며 짜증낼줄알앗는데 오히려더좋아하니 황당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원래 대학교강의란게 교수님마음대로 휴강하고 강의끝날시간도 아닌데 일찍강의마치고
교수님마음인가요?
또 휴강하면 오히려좋아하는분위가 정상인가요?
님들 대학생활과 분위기를 알고싶어요
이글 읽으시면서 제가 범생이같고 재수업게 보일수도있으신데
저는 그저 마음다시잡고 공부하고시퍼서 글올려보아요
저희대학교 등록금 만만치않아서 부모님실망시키고 싶지않은데 제가생각하는 대학생활이랑 좀달라서 씁쓸해요
제가 겨우2틀다니고 섣불리생각한걸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