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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ablo3_29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뇌유뇌
추천 : 1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03 18:00:47
안그래도 롤의 센스넘치는 고객센터에 눈이 높아져있는 시점에서
간만에 와우때의 블리자드 고객센터를 보니 진짜 답이 없네요
이건 뭐 웃으면서 " ^^ 호갱님 노예 주제에 그냥 엿 처드시고 닥치고 겜 하세여 " 인듯
제대로 된 공지도 없고, 그나마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고객센터마저 사람 빙빙돌리기만 하고..
서버는 맨날 폭주에, 증설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서버 우회 시켜서 핑만 잔뜩 높여버리고..
겜이 암만 재밌으면 뭐함
재밌는것도 이젠 재밌는지도 모르겠음 그냥 하긴 하는데 거의 뭐 오기로 하는 기분이고..
게임특성상 오픈베타를 할수 없는 게임인건 이해하겠는데
그런 만큼 밸런스 조절을 수도 없이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무슨 게임이 나온지 일주일만에 게임전체를 좌지우지 할 밸런스패치를 하는지..
듣도보도 못한 기대감에 듣도보도 못한 실망감까지 같이 안겨주는 게임사, 블리자드.
이젠 진짜 블리자드도 한물 간거 아닌가 싶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블빠들이 항상 이야기하는게 "그렇게 잘하면 니가 겜 회사를 차려라, 너는 이런이런 상황인데 잘 할
수있겠냐" 하는 건데
못하죠 당연히.. 일반인인데..
게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런 작업을 수행하고, 그런 작업을 수행했다고 생각하고 5만 5천원이란 금액을 지불하고 게임을 사서 플레이 하는게 유저들의 역할인데..
버그리포트나 밸런스항의는 유저들의 권리지 의무가 아니잖습니까
이런 이야기 해도 할꺼면서 라고 하지만 진짜 블리자드 게임 지금까지 좋아했고 매니아들이라면
이정도의 실망감을 표현하는게 당연한거고, 블리자드가 진짜 각성할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라고 생각하네요
그냥 서버도 다운됐고 해서 쓰는 푸념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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