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4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무사히(?) 끝 마쳤습니다.
덕분에 전 확찐자가 되어 거동이 불편(?!) 하게 되었고..
아무튼 일하던 곳으로 잘 복귀 했습니다. 레벨 3로 내려오면서 아직 자유롭게 모든걸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매일 아침 온도 체크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같은 버블 끼리는 마스크를 착용 안하고 작업해도 되네요. (어짜피 한명이라도 걸린다면 그 버블만 걸린걸로 보면 되니까)
한국은 0을 찍을 때도 많네요
여기도 빠르게 정부가 록다운을 해서 외부의 접근을 막고 내부 안에서 격리 잘해서 빨리 정상화 되고 바이러스 치료제도 개발 되었으면 좋겠네요.
워낙 집에만 있는 집돌이인데 집에만 있으라니까 어찌나 행복(?)하던지..
근데 이상하게 또 집에만 있으려니까 답답해서 여행도 가고 싶고 막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다행히 저는 자영업자로 구분되서
약 7천달러 정도 나라에서 지원을 받았어요 12주치 급여를 보조금으로 받았습니다. 한화로 약 500만원돈
나머지는 뱉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아마 소득 기준으로 다음해 세금 정산때 보조금으로 그냥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아닌 희망을...
모쪼록 건강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구요.
한국에서 들리는 훈훈한 소식 늘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