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에서는 태엽의 진자운동으로 
그 주기를 이용해서 1초라는 일정한 시간을 유지하며
동시에 그 진자운동에서 동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방금 알았습니다.
그러면 괘종시계 같은 경우에는 아마도
태엽대신 추의 진자가 그 역할을 하지 싶은데요,

추의 진자운동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면
그 주기는 그대로지만 진폭은 점점 줄어들잖아요?
근데 괘종시계가 멈춰있는 경우를 못봤어요;

한 번씩 사람이 일부러 추를 흔들어줘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동력원이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