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 가을향기님글을 펌했습니다.
부정선거 규탄한다!!!!!!!!!!!!!!! 명박근혜 감방가라!!!!!!!!!!!!!! 좇선일보 폐방하라!!!!!!!!!!!! "하야하면 백성이 살고, 거부하면 애비꼴 난다!!!"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기성세대로써 사과드립니다." "정말 정말 미안합니다!!!!!!!!!!!" "진실은 스스로 소리내지 않는다" "미개한 국민은 권력을 두려워 하고, 문명한 국민은 권력을 바로 세운다." |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 ‘가만히 있으라’는 침묵행진을 최초 제안한 용혜인 양이 20일 오후 6시 46분께 경찰에 연행된 지 43시간 만에 석방됐다.
경찰서를 막 나선 용혜인 양은 ‘go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두려워하지 않고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침묵행진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8일 경찰에 연행, 유치장에 수감됐을 당시의 용혜인 양 ⓒ 트위터 |
혜인 양은 ‘유치장 수감 이후 침묵시위 중단에 대해 고민 해보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세월호 사고를 보고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외침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답이 5월 18일 100여명의 시민 연행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경찰에서는 사법처리 한다고 하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갈 것”이라며 “걱정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함께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혜인양은 페이스북 ‘가만히 있으라’ 공식계정을 통해 석방 소식과 함께 다음 침묵행진 일정을 알렸다.
페이스북에 혜인양은 “국민 300여명이 배 안에서 죽어 가는데 청와대 안에서 ‘민생’ 걱정하면서 가만히 있던 저 박근혜 대통령. 저는 다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월호를 잊지않겠습니다.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면서 “5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다시 모여달라. 가만히 있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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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고생했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정말 다행입니다...속을 많이 끓였는데....석방됐다니 정말 기쁘군요...
우리 끝까지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