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설 연휴동안 전혀 못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했네요 ㅎㅎ
하루종일 스카이림만 하고 싶다......
집에 돌아오니 알레슨이 저런 말을 하네요.
짜식...이솔다랑 시장 갔었구나.
그리고 혼자 다니다보니 조금 심심해져서 시세로를 데리고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말이 많긴 하네요 ㅋㅋ
아......예전에 패스트리드 삼각관계 퀘스트 했었는데 아빠는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리프튼에 가면 둘이 맨날 밖에서 돌아다니던데 집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돌아다니다가 구석진 산비탈에 있는 프로키의 판자집에 들어가 봅니다.
꼬맹이 포부가 대단하네요 ㅎㅎ
할아버지랑 사는거 같은데 사이가 썩 좋진 않은가봅니다.
이 할배는 나인 디바인들을 사이비로 생각하나봐요.
알고보니 키나레스만 믿고 나머지는 개무시 하는 중...
프로키가 스키버 수호자 영혼을 잡으라고 해서 왔는데, 잠깐 대기하라고 했더니 저런 소리를 합니다 ㅋㅋ
이건 검치호 수호자의 영혼 잡는 중...킬무브가 떠서 잽싸게 캡쳐 ㅎㅎ
처음에는 스키버, 진흙게, 늑대 영혼을 잡고 두번째에는 검치호, 매머드, 곰 영혼을 잡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롤 영혼을 잡으라고 시켰는데 그건 아직 안 잡았어요.
시세로랑 헤어지고 나서 돌아다니다가 스프리건을 만났는데 엄청 셉니다 ㄷㄷㄷ
완전 죽을뻔 했네요 ㅎㅎ
다크셰이드 동굴에 들어와봤습니다.
이번에도 저번처럼 별거 없이 트롤들만 몇마리 있더군요 ㅎㅎ
한바퀴 돌면 입구랑 가까운 위쪽으로 나오길래 거기서 한장...
볼스키그에 들어왔습니다.
생각해보면 고대 노드는 무덤을 정말 크게 지었어요.
게다가 지하로 파내려서 만들기도 참 힘들었을텐데 이거 만들다 엄청 많이 죽었을 듯;
산적이네요? 소울젬 충전을 위해 활질을 했습니다!
하지만 검은 소울젬이 없었네요 ㅎㅎ
여기는 있는줄 모르고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왔어요 ㅋㅋ
앞을 지키던 산적을 처리한 뒤에 저 문을 따고 스위치를 올리면!
짜자잔~ 바로 옆의 돌문이 내려갑니다.
그다지 대단한 건 없었습니다 ㅎㅎ
진행하다보면 이런 막힌 곳이 나오는데요
철문 앞쪽에 이런 책이 있습니다.
퍼즐이네요! ㅋㅋ
뱀, 여우, 곰, 늑대 손잡이가 있는데, 순서대로 뱀-곰-여우-늑대 입니다.
순서가 틀리면 저렇게 드로거가 나옴...ㅎㅎ
그럴땐 이렇게! 잡아주시면 됩니당 ㅎㅎ
문을 열고 진행하는데 이번엔 거미소굴이네요.
팔머만큼은 아니지만 좀 징그러움...
얼레? 밖으로 다시 나가지네요 ㅎㅎ
산봉우리에 관이랑 용언이 함께 있는데...느낌이 또 오네요 ㅋㅋ
근데 무슨 용언이었는지 기억이......스샷을 잘못 찍었네요 ㅋㅋㅋ
관에서 튀어나오는 드래곤 프리스트는 볼성이네요.
볼성 가면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면은 마법사로 플레이 할 때 모로케이만 쓰게 되고 나머지는 다 수집용이 되는거 같아요 ㅎㅎ
나 늑대인간 치료한지 오래야...왜이래......
사실 늑대인간 치료한 뒤에도 계속 늑대인간 때 처럼 귀에 털, 젖은 개 냄새 등등의 대사가 없어지지 않는 버그가 있대요.
그러려니 해야죠 ㅎㅎ
유명한 meme이네요 ㅋㅋ
경비병이 되기 위해서는 무릎에 화살을 맞아야 함!
아싸 지도가 갱신됐습니다!
말하는걸 보니 팔머가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ㅎㅎ
휴...아무튼 카짓 여행기는 여기까지!
즐 스카이림 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