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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7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남9
추천 : 0
조회수 : 10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3/07 01:00:03
27살 동갑 커플입니다.
사귀기 시작한지는 두달이 되어갑니다.
너랑 결혼은 안할거야~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
.. 뭐 이런식을 농담삼아서 얘기한다지만, 아주 어쩌다가 듣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자주 듣는 것 같습니다.(물론 저에겐 충격이라서 자주 듣는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뭔가 비싼 선물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애정표현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에휴.. 저는 할말과 못할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그것이 아니라서 제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걸까요. 그러겠죠?
답답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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