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렌즈 거꾸로 꼈는데 출근이 급해서 생각도 못하고
출차 하다가 기둥에 왼쪽 뒤 휀다 긁어먹고 "아차..."싶었죠.
중간쯤 갔는데 뭔가 허전해서 찾아보니 아... 핸드폰이 없네... ㅋㅋㅋㅋㅋ
다시 집까지 가서 핸드폰 챙기고 나왔는데 시간이 딜레이 되서인지
차 무지막지하게 막힘.. 덕분에 지각 크리...
분노로 출근 내내 차안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아 이거 내가 잘못한거라 누구 탓도 못하겠고
복장이 터질거 같은 이 기분. ㅠㅠ
이럴땐 시원하게 낚시한판 가야되는데 현실은 출근지옥. ㅠㅠ
으아 오늘 일진이 왜이렇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