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게시판을 뒤져보니 과 동아리가 가만보자.... step2 ^^안녕하세요 과 농구동아리좀 들고 싶은데요!! 과 축구 동아리좀 들고 싶은데요~^^ 사실 제가 좀 노땅이예요 3학년이라 하하하하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요 ^^; (진짜 무안햇음,,,회장도 그렇고 나보다 더 어릴텐데 아무튼 진짜 무안)
캠퍼스를 거닐다보니... 두둥2!!! 학교축제공지.. 학교의 인재를 찾습니다!! step4 ^^안녕하세요 축제가요제 신청좀 하려고 왔는데요... (이건 떨렷을뿐 무안하진 않앗음)
마지막 가장 많은 고민과 떨림과 무안이 교차했던.. step5 ^^ oo야 나 oo이야 잘 지냇어? 나 이번에 복학했는데 와 학교 장난 아니다.. 간만에 얼굴이나 보고 밥이나 먹자^^ *10 (어색한 사이 연락도 안하던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접근하기...정말 자존심도 상했고 무안햇습니다)
저는 남자의 경우이기 때문에 아싸탈출의 컨셉을 운동으로 잡았어요. 왜냐면 남자들끼리는 운동하면 금방 친해질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그리고 포인트는 과 운동 동아리라는거예요 운동도하고 과동생들과 친해질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요제를 참가한 이유는...개강후 아싸생활한 1주일동안 저도 모르게 고개숙인 저를 발견한거예요.. 저도 모르게 자신감을 잃고 내성적이고 모든것에 소극적이 된 느낌..
그래서 떨어지든 붙든 자신감 회복도 하고 군중들속도 익숙해지고 좀더 활동적인 제가 되기 위함 이예요. 왠지 제 자신이 변하고 싶은 계기가 필요했던거 같기도 해요..
여기까지 긴긁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대학 아싸를 탈출하기 까지!! 아니 대한민국 20만(?) 아싸가 웃는 그날까지 아싸 탈출기는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