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의 남자입니다 
저는 중국 선양(심양)의 화신조선족소학교 음... 초등학교에 6학년까지 재학하다 한국으로귀국하게되었습니다...
심양에서 소학교에 다닐때 저희반에 한국인ㅇ여자가 왔습니다 되게... 설레이고 한국인이니 반갑고해서 ㅎㅎ
얘기도많이햇어요 좋아하기도했고요...ㅋㅋ 근데 지금생각하면 그사람도 절좋아한거같아요...
솔직히 초등학교때는 고백같은거 방법도모르고 잘 못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그사람한테 누구를좋아하는데 고백하는법모르겠다 라고 계속 징징거린거같아요
근데 걔는또그거를 받아주고... 결국 고백은못하고헤어진거있죠?ㅎㅎ....
아버지 일이 복잡해져서 위험을감수하고 한국에왔거든요
정말 고백못한건 너무나도한이됩니다... 지금도좋아하는거같거든요...
언제까지나 제 첫사랑 일것같습니다... 그래서.... 매년 시간이날때마다
그사람을 찾기위해 구글로도 찾아보고...싸이월드도 뒤져보았습니다...
페이스북도 찾아보았고요 하지만 못찾앗네요...
혹시나...하는생각에 오유에올려봅니다...혹시... 제발혹시... 
오유에 
'화신조선족소학교'졸업생이신 94~95 생분들안계신가요
아니면 심양에 살앗던 94~95년생 '전혜린'이라는 여자를아시는분은.... 댓글좀...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장 만나고싶은... 그런사람입니다
그냥 잘돼고싶은 그런게아니라요  좋아했었다 뭐하고사니 이런 말도아닌 
안녕이라는 한마디라도 건네고싶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