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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금 비됴가게에서... 개망신...
게시물ID : humorbest_29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야나나라구
추천 : 37
조회수 : 3389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29 23:42: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29 13:35:51
어제 빌려온 dvd를 가져다 주고

다시 빌려올 생각에 집을 나섰다...

거기 비됴가게 알바생은 원래 남자다 나보다 2살많은 형이었다...

가는길에 x돔이 곽에 들은채로 놓여있었다...

그냥 심심해서 그걸주머니에 넣고 잽싸게 비됴가게로 갔다..

원래 알바형은 나를 잘 알았다.. 워낙 많이 빌려가고 완전 폐인으로 낙인찍혔으니까

--아무튼 갔는데 들어서자마자 어떤 여인이 나를 본다

나도 그녀를 보았다... 눈빛이 마주치면서 약1.5초 사이에

오 이쁜데 옆에서 골라야겠군.. 함과동시에 어서오세요.라고 한다.

지금시간대는 알바형이나 주인이 있는데 아마 한명 더구한듯했다..전부터 구한다고했었는데...

이런 쉿! 죽이는데...

하면서 그녀는 비됴정리를 하고있고 난 dvd가 있는곳으로 가서 그녀를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

예전에 친구를 극장에서 6-7번정도 봤지만 dvd로 한번보고 서플(대략 인터뷰,사진등)

을 보고자하는맘에 친구를 고를려고 했지만 그녀를 보면서 손을 움직였기때문에

렌탈순위가 낮으면 위로 올라가고 맨위 두칸은 에로였다 +_-

친구를 뽑을려다가 한칸위로 손이가는바람에 에로를 뽑았었나보다...

그녀를 보면서 저기요 계산좀 해주세요 했더니 네~ 하면서 내쪽으로온다.

dvd를 쳐다볼겨를없이 그녀를 바라보며 계산대앞으로 갔다... 

이거요..하면서 dvd와 지폐뭉치를  올렸는데 제목이 대략 원츄였다 --;

"지영이가슴 납짝해지던날밤" 표면엔여자가 가슴을 움켜지고있고...

순간 당황하며,,, 아 잘못뽑았네란말이 순간 텨나오면서... 잠시만요 다시뽑아올꼐요...

하면 뒤로 돌아서는 순간...









손님 이거 가지고가세요 (-_+)...



네? 일단 dvd값 계산해주세요 라고 했다... 



아뇨 이거요...





바로 x돔...... 

망할놈에 x돔이 지폐뭉치와함께...





그일이 생김과동시에 원래 알바형이 들어왔다...--

나하고 서로 인사를 하면서 난 누구냐고 물었더니 새로온 알바고 비됴가게 오픈시간

반은 그녀가 맡기로했단다... 이제 어케가냐 그 비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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