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이나 지옥 보스몹들 잡아달라는 글들이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데요,

적지 않은 오유 분들이 따로 보수 받지 않고 무료로 많이들 뛰어주십니다.

저도 도와드린 분들의 감사나 받고 가끔 오유분들이 여럿 모여 훈훈하게 보스 잡고 헤어지는

모습이 좋아서 틈 날 때 이분저분 도와드리고 그러는데,

가끔 뭔가 좀 아니다 싶은 분들이 있어서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도와달라는 글에 태그가 있으면 따로 댓글 달지 않고 바로 친구추가해서 보스 돌아주는 분들이 계시니

글을 올리셨으면 댓글 외에도 친구추가가 왔는지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에 보니까 도와달라는 글을 쓰고 리플에 태그가 없다고 오유가 삭막하네 한탄하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역시 오유 선비들ㅋㅋ 이러는 분은 또 뭐였는지...)

그리고 보스 무사히 잡으셨으면 잡았다고 댓글에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허탕 치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테니까요.

아까 한 분 도와드리러 들어가서 몇분동안 기다리고 있었는데, 뜬금 포니방 도는데 간다며 나가버리는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두서 없이 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