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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최현석은 그냥 일반적인 출연자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star_297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비JB
추천 : 17
조회수 : 3961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5/05/26 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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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냉부 처음 기획안 나오고 제작진들이 쉐프들 섭외하러 다닐때 대부분 생소한 방송이고 대결구도에 부담을 가지는 바람에 전혀 섭외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냉부 기획부터 같이 하며 다른 셰프들 직접 설득하고 섭외하러 다닌 사람이 최현석 입니다 그 덕분에 샘킴 정창욱 미카엘 같은 거물 쉐프들이 섭외가 된겁니다 박준우도 최현석 추천으로 나중에 들어온 거구요

그리고 최현석은 요즘 떴다고 연예인병 걸리기는 커녕 필드에서 욕 안먹으려고 더 열심히 하고 혹시라도 동료들이 초심을 잃을까봐 매일 전화해서 잔소리 한다고 합니다 무도의 유재석 처럼요

그런 사람한테 맹기용이란 금수저 낙하산이 떨어져셔 꽁치기름을 끼얹었으니 냉부에 대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던 최현석 입장에선 엄청난 자괴감과 배신감을 느꼈을 수도 있죠 그 누구보다 요리의 퀄리티와 쉐프라는 타이틀에대한 자부심이 강한 사람 이니까요

본인이 가게 차려서 쉐프노릇하는 맹기용이 딱히 잘못한건 없지만 누구보다 프로그램과, 요리의 질, 쉐프라는 타이틀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던 최현석 입장에서 충분히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 이었던건 맞는거 같습니다 

질낮은 요리에 최현석이 기분 나빠했다고 최현석이 맹기용이란 사람을 싫어하는거라고 확대 해석 하는건 경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떠나서 최현석은 너무나 질낮은 요리에 실망하고 기분이 상한거겠죠 앞으로 맹기용이 쉐프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퀄리티의 음식을 해 내는지 못 해내는지 오로지 맹기용의 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모바일이라 두서가 좀 없을수도 있습니다 ㅡㅡ; 
출처 냉부해 런칭당시 PD인터뷰를 참고한 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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