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SBS스페셜은 '준석이와 영경이의 명랑정치 도전기' 라는 제목아래 정치권의 젊은세력들을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청년유니온 김영경 대표와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준석씨의 대담을 통해 기성정치권에서 벗어나 젊은 좌, 우 세력을 통해 젊은 정치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분의 대담 도중 김영경씨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중학교 아이들을 학원에서 가르칠 때 아이들이 말하기를, 강북애들은 강남애들 절대 이길수 없다. 우리가 아침부터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다." 정도의 뉘앙스로까지 말하는걸 볼 수 있었는데요. 이부분에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과연 노력의 차이를 무시할 수 있을까요? 김영경씨 말씀의 뉘앙스는 노력은 돈으로 짓밟히고 무조건 돈이 기준이 된다는 뉘앙스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