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레기에 라이브러리 구석에 한동안 처박혀만 있다가 갑자기 레이싱 겜이 고파서 별 생각없이 구동시켜봤다가 그타에서 드라이빙 요소만 쏙 집어온 스타일에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튜닝 요소/광대한 맵이라 목적지 따로 정하지 않고 달리고 있으면 유로트럭 스포츠카 버전 하는 느낌.
무엇보다 신박한 건 메인 퀘스트 하면서 또는 걍 달리다보면 다른 유저들을 만나는 것.
레이싱 게임에 취향 저격 당할 줄은 또 몰랐네요 ㅋ
내친김에 생각날 때마다 하려고 시즌패스랑 와일드런까지 질렀습니다. 다른 게임 하다가 시원하게 달리고 싶을 때 제격인 것 같아요.
예전엔 별로였다는 것 같은데 전 대규모 패치 후에 시작해서 그런지 아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