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와 만나서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머리를 세번 농약에 담궈서 머리색깔이 아주 노랗습니다. (정말, 농약에 담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직접 해보시고 이곳에 글 남겨주십시오..ㅡ.ㅡ;;) 한참 걸어가고 있는데 저 앞에 초딩이 보였습니다. 그는 제 친구를 보면서 생글생글 웃습니다. 거의 변태수준이 따로 없었죠.. 거의 가까이 다가오고서부터 그 초딩은 머가 좋은지 생글생글 웃고만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을 지나갈때쯤 초딩의 한마디... . . . .. . . . . . . . . Hello! (-_-;;) 노랑색머리를 보고 외국인으로 착각한 초딩이 제 친구한테 던진 말이었습니다. ㅋ 순간 피식했으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