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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9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오련★
추천 : 5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6 13:57:28
짧지만 작년 여름날씨만큼 뜨겁게 사랑했지만
번호도 사라지고 타지역으로 가 영영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여자가
오늘 남친이랑 손을 잡고 다니더군요. 하필 1년전 헤어진 오늘이라니.
라라랜드를 보고 비현실적이라 웃었는데, 현실이 얼마든 영화를 뛰어넘을 수 있군요. 시간이 멈춘다는게 이런걸까요. 아는척은 했지만 도저히 상대 반응을 볼 용기는 없었습니다. 가슴이 터질 거 같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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