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278/newsview?newsid=20120604111705727&issueId=278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 피해자의 남동생 곽모씨가 "오원춘이 인육을 목적으로 살해하려고 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며 사건에 대한 면밀한 수사를 촉구했다.
오원춘이 인육이 목적으로 살해했다고 보는 데 대해 곽씨는 "증거인멸을 위해 시신을 유기하려 했다면 시신 자체를 절단을 내서 빠르게 했어야 하는데 오원춘은 집에 절단기며 다른 공구같은 게 있음에도 철저히 뼈는 거의 건드리지도 않고 살점만 도려냈다"며 오원춘의 자백에 강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또 "(사체를 유기한)봉지가 범행 당일 날 구입한 것도 아니고 사전에 비닐봉지가 집에 있었다"며 "(유기된 사체를 보고) 공장에서 고기 자체를 조금씩 부위별로 포장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 말로 사건 현장을 지켜보고 받은 느낌을 설명하기도 했다.
200백조각 이상으로 봉투에 나눠담을 정도의 침착함이 우발적 살인자가 할수있는 일은 아니라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