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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희학교가 이렇게 자랑스러웠던적이 없어요.,ㅎ
게시물ID : bestofbest_29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축과짱
추천 : 171
조회수 : 921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9/07/11 20:22: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7/11 00:08:05
방금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식에 갔다 왔습니다.
무대 설치과정과 행사 준비과정에서
학생처에서 막고 경찰이와서 막고 몸싸움도 일어나고 했지만
끝내 강행하여 추모제를 치루어낸 저희 학교 총학생회 이하 학우들이 너무 자랑스럽네요..^^
방금 막 끝낸 행진도~ 경찰병력과 마찰없이 잘 진행되었구요..
그리고... 뭐 아무것도 한건 없지만......-_-..... 저도 총학생회에 소속된 한개 과의 과짱으로써..
나름 자부심도 느껴지고 학교가 너무 자랑스럽고..
사실 오늘 제일 많이 느낀건... 뭐랄까..
하면 되는구나.. 하면 바뀔수 있구나.. 라는걸 많이 느낀것 같아요.. 우리도 할수있구나..
뭐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이 느꼇지만. 글재주가 없어 잘 적지는 못하겠네요..^^
여튼 주최를 한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부총 이원기군 이하 부학생회장, 그리고 총학집부..
그리고 절친(?)인ㅋ 공대학생회장 과 공대집부
그리고... 과 학생회장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들과 부산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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