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부팅해서 마우스를 움직여 직박구리폴더를 더블클.. 아나아니, 익스플로러를 더블클릭해서 인터넷에 들어와서는,
오유에 입장을해서 연예게시판까지 누를 정도의 사람들이면 최소 초등학생 이상일 것이고,
그렇다면 미워하고, 욕하고, 싫어하고, 분노하는 것 보다, 무관심이 연예인들에게는 가장 큰 두려움이라는 것도 알고 있을터인데,
이 사람들이 사람하나를 구렁텅이로 빠지게하는 궁극의 비기인 "무관심"을 시전하기에는 마음이 너무너무 착한 것 같다.
우리 오유연계 성님들이 너무너무 착한 마음씨에 "무관심"은 차마 시전하지 못하고,
미운새끼 뭐하나 구경이라도 하고, 더 잘 되게 하려는 착한 심보에서인지,
미워죽겠는 썅노무새끼를 굳이 뭐하는지 염탐하고 확인해서, 서로 욕해주라고 공유하는 모습들을 보면,
참... 콜로세움 중에 있어도 이 성님들 의견다르다 무조건 미워할 성님들이 아님을 느낀다.
나같이 인정머리없는 인간은,
오늘도 스티븡과 맹꽁솁을 무시한다.
나같이 싸가지없는 인성 글러먹은 인간은,
장동민이건 뭐건 그냥 무시한다.
나같이 쓰레기 같은 인간은,
타이미건 졸리비건 무도건 언프랩이건 쇼미더머니건 그냥 무시한다. (보긴본다.근데 보고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