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누가 봐도 중국팀이고(이소룡, 차이나 드레스 소녀)
일본은 누가 봐도 일본팀이고(무녀, 가라데, 일본 신화에 나오는 보물, 요수 등)
그 외 바티칸이나 마케도니아 등등 다 그 누가 봐도 그 나라의 문화가 보이는데
정작 한국팀은
제천대성(중국), 극진가라데(일본), 여포(-_-), 해태(동아시아 공통)
유미라가 쓰는 검술도 그냥 창작검술
유일하게 한국적인 요소도 '현대스포츠'인 태권도..
물론 만화가 그 나라의 전통을 반드시 잘 살리고 홍보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에서도 갓오하가 인기많다는 말을 듣고 나니 왠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