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총 14시간걸렸군요.
중간에 켜놓고 어디 갔다온거 1~2시간 빼면 13시간정도 걸린것같습니다.
노말엔딩보고 불살엔딩보고 몰살하려니까... 기묘하지만 플라위한테도 살짝 미안하더군요.
제일 하기 싫었던건 토리엘 이랑 파피루스 죽일때.
전부 죽이고 가니까 폐허에서 유령도 도망가고... 퍼즐도 다 클리어되있고...
진행 자체는 무지 빨랐는데 몬스터들 찾는데 시간이 엄청걸린것같네요.
근데... 언다인부터는 죄책감이 사라지네요...
(x발...어려워서 죄책감보다는 죽이고싶다는마음이 강해집니다...)
아. 그리고 머펫도 죽이기 싫었는데... 토리엘 다음으로 싫었던것같네요.
(웃음소리가 마음에 들었던게 컸던것같습니다.) (아후후....) (미안 파피루스. 넌 세번째야)
그리고...메타톤... 간지나게등장했는데 메복치라니... 방어력좀 신경써주지...
마지막으로 샌즈. 노말하면서는 안죽어봤고, 불살에서는 최종보스전에서 두번정도 하트 깨졌었는데 샌즈전에서 세번이나죽었네요.
와... 진짜... 노말 불살하면서 쟤는 무지 쎌거같다 하고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시작하자마자 강공격맞고 2패턴 본다음에 한번죽고...
두번째 트라이에서는 말 끊어서 강공격맞고 2패턴 보기전에죽고...
세번째 트라이에선 2번째에서 끊는 타이밍 전에 한번 더끊어서 얻어맞고 마지막 공격 못버티고 죽었네요.
4번이나 로드해서 겨우깼습니다 ㅡ;;
그리고 마지막. 차라 고년 거참...
엔딩에 대해서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