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블로그, 문피아, 조아라, 브릿G에 업로드했습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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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랫폼이나 시스템은 브릿G가 참 좋다. 근데 사람이 너무 적다.
읽을 때는 좌우 탁 트이고 깔끔하게 글씨만 볼 수 있어서 좋고, 쓸 때는 자동 줄바꿈이 편리하다. 중단편도 많다. 편집부에서도 열심히 리뷰하는 듯 하고, 활발한 리뷰어도 많은 듯. 리뷰 공모, 의뢰는 참 좋은 제도다.
트위터에선 브릿G 링크를 걸면 편집부가 높은 확률로 RT해주기도 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사람이 적다...
그래서!
2. 판타지 올리기엔 문피아가 좋다.
일단 판타지 읽는 사람이 많다.(1회-3회 스트레이트로 읽는 비율이 다른 곳에 비해 높음.) 신작 도입부인데도 조회수에 비해 추천/선작이 후하다. 사이트 내에서 신작홍보를 따로 하지 않아도 조금씩 유입이 됨;; 신기방기.
책게 분들인가?!
이에 반해 조아라는 아예 먹통...흙.
3. 네이버 웹소설이 유동인구가 많으니 '그래도 좀 보지 않을까?'
살짝 기대도 했지만... FAIL... 문은 계속 두드리겠지만 영 시원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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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시작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비축분이 충분해서 시작했던 일인데, 같은 내용인데도 표현이나 시점을 계속 달리 하면서 갈아엎게 되네요 ㅋㅋ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제가 정말 즐겁습니다 ㅋㅋ.
짜릿해! 늘 새로워. 글쓰기가 최고야...
동시에 좀 더 대담해진 거 같습니다 ㅎ. 위 글을 봐도 그렇고 남 눈치 안쓴다는 건 아닙니다만 ㅋㅋ, 홍보와는 별개로. '일단 내 얘기 쭉 할만큼 하면 재밌게 볼 사람도 있겠구나' 하는 작은 위로가 됐습니다 ㅋㅋ.
책게 글쓰는 분들 모두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