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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게시물ID : humorbest_29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보다
추천 : 38
조회수 : 2744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3/01 12:48:5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01 01:05:47
돈도없고 컴퓨터도 없었지만
자전거와 스케이트로 달리고 또 달리고
달리다보면 팔도 무릎도 다 까지기도 햇었고
길가에 보이는 덜익은 나무열매를 먹다가
배탈도 나봤었고
유행에 따라 미니카 장난감총 게임기
만화케릭터 신발(아티흐,월흐컵)등을 사달라고 
울며 때써 보기도 했었고
여자애들의 커지는 가슴이 신기해 만지고 도망도가봤었고
펄럭이는 치마도 들춰봤다 울리기도하했었던
그런 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
나는 그런 초딩이였는데...
지금의 초딩들이란..,
한없이 뛰어다녀도 모잘란 판에 학원끝나면 
메이플스토리다 뭐다 컴퓨터앞에 틀어박혀있고
건방지게 행동하고 어른들이 하는것을 따라하려고하고
6년이란 시간동안 어린이라는 이름으로
어른들에게 한없이 귀여움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이들이
왜 그 어른들과 비슷해지려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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