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대화로  한,미,일의
국사적 공동대처가 마련됐죠?
빌미는 북한입니다.

그전에 알아두어야할게 있죠?
오바마의 국방전략은 아시아를
타킷으로 삼았습니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신국방전략이라는 미명아래
미해군의 절반이상을 태평양에
배치시킬 계획이고
실제로 진행중이죠.
악의축 북한이 무서워서?



'중국'을 견제하겠다는겁니다.


거기에 발을 맞춰 드리고자
제주강정기지를 서두르게됐고
일본과 군사정보 보호협정 추진.
이제는 이지스함까지 서해에 
배치시킨다는 기가막힌 수를 두네요.

어디서 많이 보고듣던
모습 아닙니까?

예. 열강들의 패권다툼에
가장 처절히 깨부셔졌던
겨레의 역사가 이어진겁니다.


폴란드 영공에 독일전투기가
떠다니면 어떻게될까요?

일제의 역사를 잊고
분단의 현실앞에 북한을 빌미로
군사적 협약을 맺을수밖에없다.
그래 우리는 애초에 
자주가없는 역사를 살아왔다.
약한 나라가 무슨힘이 있는가.
현실이 중요하지않은가.

네.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일본 이지스함의 사정거리가
중국에 닿습니다.
서해는 중국의 군사적 요지이기도
합니다. 베이징이 있으니까요.
일본뒤에 미국이 있음을 모를리없고
미국의 속내를 모를리없는 중국입니다.


우리의 영해인 서해는
미국과 중국의 해양패권다툼에
초석을 쌓은겁니다.

서해. 우리의 영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