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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법륜, 북한 구호나선 사연
게시물ID : star_49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라
추천 : 4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05 02:35:46
법륜스님이 북한의 굶주린 아이들의 실상을 보고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법륜스님은 1995년도에 북한 주민의 실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사연을 언급했다.
 
법륜스님은 “1995년 중국에 갔는데 조선족 분이 저한테 북한에 식량이 없어서 아이들이 굶어죽는다고 말했다. 영양실조 때문에 아이들이 못 크고 있다며 이대로 두면 인종이 달라질거라고 까지 이야기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굶어죽는 상황까진 믿기지 않았다는 스님은 자유시간에 보트를 타고 압록강변을 따라 올라가다가 그 실상을 보게 됐다고.
 
스님은 “건너편이 만포인데 부둣가에 조그마한 어린아이가 하나 앉아있더라. 너무 남루한 옷을 입고 있더라. 아이를 불렀지만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옆에 있던 조선족분이 조선아이들은 구걸할 자유도 없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깡마른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가자고 했지만 국경이라 가지 못한다는 말만 돌아왔다고.
 
이에 법륜스님은 “도대체 국경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고픈 새도 이쪽저쪽 날라와서 먹는데 이쪽에는 음식도 많고 아이에게 줄 돈도 있는데 왜 줄수가 없는가. 국경과 국가가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인데 도리어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느냐. 이런 것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눈앞에 있는 아이를 도울 수 없을 만큼 분단이 가슴에 절절히 닿아온 적은 처음이었다.”며 가슴 아팠던 사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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