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누나가 있는데요 그 누나는 남친이 있어요 근대 사이가 안좋아요 
근대 그 누나가 나한테 부담을 주는 것 같애요 날마다 날 부르는 느낌?? 거절하면 좀 짜증을 내시고요... 뭔가 거절하기가 힘들었어요 이상하게 전 그게 싫지 않았어요. 왜냐면 제가 여자를 첨 본거 였거든요 ...
저 조금 마음에 담고 있어요 ㅜㅜ 
그런게 익숙하다 보니 내 여가생활에 좀 타격이 있었어요

내가 줏대없이 거절을 못하다가 계속 약속을 몇일 어겻어요 
어느날 저에게 카톡으로 그러더군요 날 무시하는 거냐? 아예 약속 따위를 하지 말든지 이런식의 답장이 왔어요

아 제가 누나한테 부담이 된다고  말해야겠져??
좀 멀어지긴 싫지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