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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98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뛰어라지렁이
추천 : 1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0 09:12:02
일단 내용은 유머글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고있지만 지금 제정신이 아닙니다
저는 사랑하는 여자가있습니다 5년이라는 오래시간 같이 있어구요
그사랑하는 여자가 떠날려고 합니다 이유도 알고있죠
제가 잘해주질 못하고 툭하면 짜증내고 
쌓이고 있던것들이 이젠 손쓸수없이 폭발해버린거죠
전 행동은 그렇게 했지만 싫어서 미워서 그런게 아니였는데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죠..5년이란 시간을 좋아하지 않고
어떻게 같이 있을수있나요..
하지만 결국은 여자친구는 서로 속마음을 알수가없으니
절 떠난다고 하는거죠
솔직한 말로 전 좋아하고 이뻐죽겠어도
표현하는데 바보같이 잘못합니다
이게 문제져..난좋은데 여자친구는 제행동을 보면 아닌것같고..
그래도 착한 여자친구는 변하겟지 라는 생각으로 기다려줫죠
제가 변하지 못해서 결국 여기까지 오게됬습니다
3일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한끼도 못먹겠네요
부끄럽지만..울면서 여자친구 이름 불러도보고 혼자서 내가 잘못햇다고 말하고잇네요
미안하다고 내가잘못햇다고 
여자때문에 처음 울어봤죠 진짜 사랑하게되면 펑펑 울수가있네요
친구들은 위로도 해보고 쓴소리도하고 뺨도 때리고 정신차리라고
5년이라는 시간 무시못한다 기다려봐 라면서..
이렇게 아픈줄 이렇게 가슴이 아플지 눈물이 자꾸 앞을 가릴줄알았다면
제 마음 제감정 다 표현 해줄것 왜 지금 이제와서..
저 놓칠수 없어요..놓으면 안된다고요 살아온 날 살아갈 시간 그중에서 
지금 널 붙잡지 못한다면 난 안된다.. 한번만 더 딱 한번만
믿음도 남아있지 않겠지만 제발 .. 당장 용서해달라곤 안할게
옆에서 조금만 더 지켜봐주면 안되겠니
사랑하고 좋아하고 보고싶어 미쳐버릴것같은 내 진심 
이젠 변할게..정말 약속할게 사랑스러우면 사랑한다고
좋을땐 니가 있어서 난 정말 행복하다고
사랑한다 희정아 내가 병신같은 내가 상처만 주던 내가
다시한번 너에게  고백할게
사랑해 정말 뒤늦게 말해서 미안..더 많이 말해줄게 사랑해

3일동안 잠들지도 못해서 그냥 속마음 그대로 써내려갔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남자답지도 애인으로서 못난 저라도 도와주신다면 잊지않겧어요
추천부탁드려요 여자친구가 베스트나 베오베만 보기때문에
이렇게 염치없이 부탁드려요 만약잘된다면 사진올릴게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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