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초반여자구요! 키 161에 61키로나가는 과체중녀예요!!!!!!!!! 평소 생활하는데 별 불편함없어서 굳이 살을 꼭 빼야겠다는 생각없이 지내왔는데요ㅠㅠ 남자친구가 요즘 은연중에 운동좀해라... 살빼라 이런말 간혹 하는데 그럴때마다 기분이 넘 안좋네요....ㅠㅠ 그럴때마다 왠지모를 자괴감도 들고 지금 내모습을 싫어하나 싶어서 자신감도없어지고... 뭔가 화도 나고ㅠㅠ..... 우울해지네요ㅠㅠ
사귀면서 갑자기 살이찌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처음만났을때도 이 모습이였는데ㅠㅠ 그럴거면 날씬한 여자랑 사귀지ㅠㅠ.......ㅠㅠ 괜히 우울하네요...ㅠㅠ
원한다면 다이어트해야겠지만ㅠㅠ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안좋아해주는거 같아서 화도나고 씁쓸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