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써 예술의 궁극을 지향하는 삶에 매력을 느끼고, 애착을 지니고 있습니다. 막연히 보면 작가라는 것이 글을 쓰는 직업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제겐 많은 부분이 베일에 쌓여있는 직업으로 느껴집니다. 작가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미리 체험 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관련 된 책이라던가 영화, 드라마, 혹은 만화 까지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극도로 미화되지 않은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작가로서의 삶을 그린 작품들은 없을까요? 아니면, 작가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카페나 다른 여타 방법이 있나요? 오유에서도 전업 작가분이 있으시려나요? 작가로서의 삶은 먹고 살기 힘들다. 이런 답변은 죄송하지만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가로서의 길을 걸어도 되는지에 대한 조언이 아닌, 작가로서의 삶이 어떻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싶을 뿐이니까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