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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9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집메타몽★
추천 : 0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07 00:36:41
주변에서도 말리고 저도 아닌걸 아는데 자꾸 눈길이 가는건 어떡해야할까요
그 사람은 군인이에요
휴가나와서 같이 술을 마셨는데 제가 막차가 끊겼다니까 집 가다가도 돌아와줬어요
제가 미안하다고 울상이니까 장난스럽게 머리를 정리해준게 한달도 넘게 지난 지금도 잊히지가 않아요
근데 그걸로 끝이더라구요 더이상 표현하지도 않고 복귀하고 난 후에도 알듯말듯한 말만 던지고
화나서 별것도 아닌걸로 짜증내고 무시하려고 해봐도 저만 찔려서 괜히 삐지는 거 같구요
연락하고 싶은데 지금 참고 안하고 있어요
말할때마다 속이 읽히는 느낌이라 못하겠어요..
그런데도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데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누굴 좋아해본 적도 없어서 이게 사랑인지 우정인지도 모르겠어요 답답해요ㅠㅠㅠ
답정너같죠....
그런데 전 정말 모르겠어요
연락해도 될까요 장난감이 되는건 아닐까요
전 어떡해야될까요..
오유 눈팅 2년 가까이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가입하고 글 첨 남겨봅니다..ㅠㅠ!!! 갱장히 답정너스러운거 알지만 조금 순화해서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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