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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남자의사선생님 앞에서 발기한.ssul
게시물ID : humorstory_298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11
조회수 : 77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20 15:39:47

 아..지금도 생각만 해도 멘탈이 없어지므로 음슴체

 때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때였음

 몸이 좀 안좋았어서 수술할 일이 있어 병원에 입원하고 여러가지 검사를 받던 때였는데

 비뇨쪽도 검사를 했었음 무슨 검사를 했는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소변에 관한? 아무튼 꼬추에 관한 검사였음 

 참고로 난 고래를 안잡았음

 그때 표피를 뒤로 넘기고 검사를 했었는데 검사가 끝나고 표피를 다시 덮으려고 

 (남자분들은 알거임 어릴 때 고추가 작으면 표피가 뒤로 잘 안넘어가고 다시 덮으려고 해도 잘 안됨 그게) 

 헀는데 역시나 잘 안되는거임 그래서 고추에 무슨 젤?같은거를 바르고 남자 의사선생님이..ㅡㅡ 아....

 열심히..다시 내 고추를 본모습으로 돌려놓으려 애를 쓰고 있었음
 
 정말 너무 너무 무안해서 누워서 멀뚱히 천장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로 " 야..안돼..스면 안돼..!! "

 내 고추를 보니 천장을 뚫어 용으로 승천할 기세로 하늘로 솟아있었음     ...;;;

 난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내 고추가 화가 난지 몰랐음..

 그뒤로 혹시라도 그 선생님을 볼까 조마조마 하며 병원생활을 했던 아련한 추억

 





 아마 그때부터였던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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