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을까 하고 묻으려고 했는데 묻어서는 안 되는 일 같아 글을 올리게 됩니다.
1.한 소설에 대한 트레이싱 의혹이 불거짐. 그 작품은 프리미엄 작품으로 이북출간도 했음.
2.비교대조결과 트레이싱이 맞음. 그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의 표지역시 트레이싱
3.의혹이 불거지고나서표지를 내리고 다른 그림을 올림. 그 그림또한 트레이싱. 자급자족이라는 단어를 사용.
4.원작자님과 컨택까지 가게 됨. 상업적목적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쉬운 문제가 아님.
5.사과문이 올라옴. 그런데 이 사과문이라는게 사과가 아닌 순 변명 투성이에, 트레이싱이 맞고 선이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옆에다 대고 그렸다'둥의 회피문. 원작자님과 원만하게 해결했다 하나 실제 원작자님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상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다고 함
6.사과문에 화난 사람들이 다수 발생. 쉴드러들 등장. 그래도 다음편은 연재해주세요등등.7.사과문이 올라오고 하루도 안 지나서 다음편이 올라옴. 그래도 자숙했구나 싶은 사람들이 화를 내기 시작.
8.그 뒤 속출하는 트레. 그림 전부가 트레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부 트레작임. 9.대차게 까임. 심지어 트레라 한 적도 없음.
10.결국 변명문이 아닌 제대로 된 사과문이 올라옴.
11.그리고 사과는 개뿔이었다, 다음편등장
사과문이, 두번째 사과문이 올라올때 까지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상업적으로 트레그림을 이용했다고는 하나 그것은 원작자분과 이야기 할 부분이지 제 3자가 터치할 부분이 아니다 싶기도 했었구요.
사이트가 글쟁이들이 대부분인 사이트라, 묻어가는 경향 쉴드치는 경향이 심하긴 했었습니다. 그림따위를 운운하며 표지따위 트레든 뭐든 소설만 재밌으면 아무래도 좋지 않냐는 식으로 코멘을 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묻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해 이렇게 xx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