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스무살 되는 여자 사람이예요.
제가 예전에 공포 게시판에서 여성 비하 발언 하는 모 님과 덧글로 싸우고...
거기에 대한 하소연 글로 베오베를 갔었습니다...
단순한 푸념글이었고 그게 베오베를 갔다는 게 너무나 부끄러워서 지금은 글을 삭제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싸웠던 모 님께서 제가 오유에 올렸던 여러 게시글들 몇 개에 덧글을 달아가며 악플, 협박을 하셨더라구요.
그 중에 제가 생일 인증 한다고 이름하고 생년월일 인증한 게 있었는데... 그거 보고 "생년월일하고 이름만 알면 다 나온다. 손모가지 자르러 갈테니 기다려라."라고 덧글 달고... 제가 너무 불쾌하고 소름끼쳐서 일단 그분이 덧글 단 게시글들은 지웠거든요.
하나 덧글 단 게 남아있어서... 피시방에 갔다는 이야기를 자유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이런 덧글을 또 달아놨더라구요. 이게 몇 개 더 있어요.
아, 어떻게 하죠... 그냥 게시글 지우지 말고 신고할 걸 그랬을까요? 기분도 굉장히 나쁘고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