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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두렵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98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닉넴이없다
추천 : 1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5/03 15:53:37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고 3이라 이제 공부를 해야될 시기이긴 하지만 스트레스는 풀어야겠다고 싶어서 가끔씩 넷마블의 서든어택이라는 게임을 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일단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부모님 욕에 부모님 욕 + 성적인 욕까지 하더군요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거의 제 또래 학생들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화한다지만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는 넌 게임하다 욕 안하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도 문득 가다 볼수있습니다만,
예, 전 게임 하면서 상대방을 대놓고 비방 안합니다.
가끔 경우로 이건 너무 심하다 싶은 사람들에겐 처음에 존대로 그만하자고 중재를 하지만 중재를 하면 넌 또 뭐냐 식으로 저한테도 시비를 겁니다. 잠시 다른 얘기로 빠진거 같은데,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들었습니다. 저또한 우리나라를 지탱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상(온라인상)의 제또래 몇몇 청소년들은 어찌 해야되나 싶을 정도더군요.
요새 학생들에 대한 많은 안좋은 뉴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뉴스를 보는 저마저도 저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 더라구요.
학생에게도 인권이 있다지만.. 이건 너무 한건 아닌가요? 
또한 요새 학생들 무섭습니다. 위의 안좋은 뉴스들중에 교사의 학교폭력에 대한 뉴스도 자주 봅니다.
그건 학생들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요새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기때문에 조심스레 행동을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상으로는 불가피한 경우에는 체벌은 허용된다고 들었습니다.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거 같은데.. 여튼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윤리의식은 현저히 낮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들어본바로는 중학생때 여자랑 못자면 바보 취급 받는다더군요..(기숙학원에서 들은이야기)
저는 청소년들이 제대로된 윤리 의식을 가지기 위해 미흡하나마 제 주변이라도 그럴수 있게 노력할것이며, 이와 관련된 글을 조만간 청와대, 그리고 해당 게임 사이트의 건의사항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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