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있다가 집에 오려고 출발하고 블루투스로 음악 들으면서 가다가 퀵패널?을 내려보니
위치서비스마크와 함께 '집까지 37분정도 소요됩니다' 라고 써있더라구요.
눌러보니 아이폰 기본 지도어플이 켜지면서 지금 제가 있는 곳부터 정확히 제 집까지 경로가 안내되어 있던데..
대체 이거 정체가 뭐죠?ㅋㅋ전 이 어플 거의 사용하지도 않았고 네비게이션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떻게 내가 집에 가는줄 알았으며 차타고 가는지는 어떻게 알았는지;;
게다가 더 놀라운건 시간이 정확히 맞았다는 점...........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그런 건 처음 들어본다면서 신기해하는데 정작 저는 왠지 기분이 묘하네요.
어떻게 알았을까요